사람이 움츠려들기 시작하면
잘하던 것도 못하게 된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고
내가 잘하는 걸까 못하는 걸까 고민하기 시작하면
매일 딛는 걸음걸이도 꼬이게 된다.
매일 먹는 밥도 체하고
매일 자는 잠도 설치게 되는 거다.
하물며 어려운 회사일이나 자기개발은 말할 것도 없지.
억지로라도 신이 나야 한다.
긴장의 두근거림을
설렘의 두근거림으로
스스로 오해해야 한다.
이건 신나는 상황이다, 굳게 믿어야 한다.
그래야 원래 하던대로라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