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부터 40년간 일기를 쓰고
2003년부터 22년간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늘 나만 보는 글, 혹은 소수만 보는 글을 써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 갑자기,
내가 잘 쓰고 있는 건지,
보는 사람 없이 마구 쓰고 있는 건 아닌지
성찰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을 향해 글을 써보고자
브런치라는 플랫폼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문성닷컴은 계속 운영하려구요.
지금까지 쓴 글을 어디 옮길 수도 없고 해서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