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크에서 치뤄지는 대통령 선거.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 명이 이기고 있긴 하지만 차이는 미미한 상황 (오차범위 내)
워낙 개인과 가족의 흠결이 많은 후보들이기에 선거기간 내내 폭로전과 해명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러다 보니 지지자들도 뭔가 확신을 가지고 주변에 얘기하기도, 주위를 설득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나도 이번처럼 자신 있게 지지하는 후보를 얘기하고 다니지 못한 대선이 있었나 싶다.
아무튼 누가 되더라도 지금의 걱정 어린 시선을 보란듯이 극복하여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주길 바랄 뿐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노후까지 편하게 잘 살려면 우리 회사가 잘 되어야 하고
그러려면 북한에 기저귀, 생리대, 화장지를 팔아야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북한하고 관계 개선을 해주고 다시 경제협력을 시작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비단 우리 회사뿐 아니라
초저출산 +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대한민국이 계속 성장하려면
드래곤볼에서 피콜로가 네일과 융합해서 프리저와 대결하듯
어떻게든 북한과 힘을 합치야 하지 않겠냐는 말이다.
아... 그러고 보니 피콜로는 합체해도 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