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0년 좀 넘게 살면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인생이란 수없이 많은 장애물을 하나씩 넘으며

 

쉼없이, 하지만 혼자 달려가는 경주 같다는 거다.

 

 

 

학생 때 시험 같은 작은 난관으로부터 시작하여  

 

나이가 들면서 수능, 군대, 취업과 같은

 

굵직한 개인적 어려움과 더불어

 

집안일까지도 신경 써야 하기 시작했다.

 

 

 

회사에서는 뼈가 굵어지면서

 

온갖 프로젝트, 발표, 실적과 같은 힘든 일이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아이가 생기면서

 

생각지도 못한 별의 별 걱정거리들이

 

연이어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마 은퇴할 때까지, 아니 죽을 때까지

 

크고 작은 장애물들은 끊임 없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당장 오늘, 다음 주, 다음 달 맞닥뜨릴 장애물들이

 

멀리 기다리고 있는 게 보인다.

 

 

 

,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어떻게든 잘 넘겠지.

 

그리고는 또 다른 장애물들을 마주하게 되겠지.

 

 

 

안타까운 일이지만 멈출 수도 없고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는 것도 아프니까

 

지금은 최선을 다해 도약하여

 

하나씩 하나씩 잘 뛰어넘을 수밖에 없다.

 

 

 

더 이상 경주를 하지 못할 때까지 말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52 [잡담] 평균의 함정 문★성 2021.05.22
651 [잡담] 셀카를 안 찍어 [3] file 문★성 2021.05.17
650 [잡담] 도움을 받아라 문★성 2021.05.01
649 [잡담] 나이가 들면 말야 문★성 2021.04.22
648 [잡담] 기준을 낮추자 문★성 2021.04.15
647 [잡담] 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다 문★성 2021.04.07
» [잡담] 인생은 장애물 달리기 같은 것 문★성 2021.03.24
645 [잡담] 기록 쌓기 문★성 2021.03.13
644 [잡담] 유치원생에게 배우기 문★성 2021.03.03
643 [잡담] 끝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문★성 2021.02.25
642 [잡담] 취미가 없는 삶? 문★성 2021.02.11
641 [잡담] 코로나 없는 삶? 문★성 2021.02.01
640 [잡담] 2021년에도 정신이 없군요 문★성 2021.01.11
639 [잡담] 호스팅 연장, 도메인 연장 문★성 2020.10.27
638 [잡담] 씨름은 씨름판 한가운데에서 해야 한다 문★성 2020.09.29
637 [잡담] 자꾸 등 떠미네 문★성 2020.09.21
636 [잡담] 내 건강 돌아보기 문★성 2020.08.28
635 [잡담] 뚱뚱한 멋쟁이 아저씨는 되지 말자 문★성 2020.07.31
634 [잡담] 공부에는 때가 있다 문★성 2020.07.14
633 [잡담] 나의 보폭으로 천천히 문★성 2020.06.10
632 [잡담] 지성인 문★성 2020.05.28
631 [잡담] 이런 건 아니었는데 문★성 2020.05.18
630 [잡담] 균형 잡기 문★성 2020.04.28
629 [잡담] 견딜만 하신가요 문★성 2020.03.28
628 [잡담] 밝은 내일이 올 것이다 문★성 2020.03.14
627 [잡담] 어떤 프레임으로 보고 있습니까 문★성 2020.02.26
626 [잡담] 회사일이나 집안일이나 문★성 2020.02.17
625 [잡담] 100%의 답은 없어 문★성 2020.02.01
624 [잡담] 내가 바라는 나 vs 실제의 나 문★성 2019.12.31
623 [잡담] 캐롤 좀 틀어주세요 문★성 2019.12.27
622 [잡담] 내년을 바라보면 문★성 2019.12.10
621 [잡담] 아직 끝난 게 아니니 문★성 2019.10.17
620 [잡담] 아버지의 첫 번째 책무 문★성 2019.09.16
619 [잡담] 결핍이 필요한가 문★성 2019.08.23
618 [잡담] 시류에 나를 맞추기 문★성 2019.08.02
617 [잡담] 아이에 나를 맞추기 문★성 2019.07.08
616 [잡담] 층간소음 문★성 2019.07.02
615 [잡담] 아프지 말자 문★성 2019.06.10
614 [잡담] 왜 바뀌질 않니? 문★성 2019.05.21
613 [잡담] 부모 힘들게 하는 사회 문★성 2019.05.07
612 [잡담] 기분 좋아지는 방법 문★성 2019.04.17
611 [잡담] 청약 소감 문★성 2019.04.08
610 [잡담] 내려놓고 행복해지자 문★성 2019.03.26
609 [잡담] 두 아이의 아버지 문★성 2019.03.11
608 [잡담] 삶의 다음 단계로 문★성 2019.02.22
607 [잡담] 계속 간다 [2] 문★성 2019.02.10
606 [잡담] 위를 바라볼까 아래를 바라볼까 문★성 2019.02.01
605 [잡담] 리더의 유연함 - 아시안컵 축구를 보며 문★성 2019.01.27
604 [잡담] 새해의 다짐 따위 문★성 2019.01.18
603 [잡담] 감사합니다 문★성 20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