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물들의 모험담. 꽤나 수준 높은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듬직한 주인공과 수다떠는 그의 친구, 악한 생각을 품고 있지만 결국 주인공들을 도와준다는 악역 등 캐릭터 설정은 진부한 편이지만 편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그래픽은 그렇게 대단한 수준은 아니지만 눈과 빙판 위에서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장면들은 꽤나 시원한 편이며 가끔씩 보여주는 다람쥐의 코믹연기는 꽤 재밌다. 더운 여름날에 그야말로 딱!
<별점: ★★★☆☆☆>
세 주인공의 어울리지 않는 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