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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8 17:15

[2002] 달마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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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중간보스인 재규(박신양)과 그 무리들은 임시로 경찰의 손이 닿지 않는 산 속 깊은 곳의 절로 피신을 한다.

하지만 조폭 특유의 거만함과 폭력성으로 사찰을 ‘접수’한다느니 하는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그들을

스님들은 그냥 두고 볼 수 없으니 사찰을 건 절대절명의 '승부'가 펼쳐지게 된다.

3.6.9 같은 유치한 게임에서 '맞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과 장르를 두루 섭렵해가며 젊음을 불사르는

스님과 조폭들. 그런 와중에 그들을 점차 서로간에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시대적 흐름에 따라가기 위해 조폭을 소재로 사용하고 절과 스님이라는 상반된 느낌의 배경을 도입하였지만

역 별 재미는 없다. 피튀기는 잔인한 장면이나 욕지거리가 나오지 않고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은 박수를

칠만한 일이나 웃기는 장면은 거의 없으며(적어도 나는 안 웃었다-_-)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분위기에서

유치함만이 가득 넘쳐나고 있다.

큰스님의 가르침과 죽음, 혹은 두 무리 간의 우정을 통해 어떤 감동을 전해주려 한 것 같으나

자연스럽지 못하고 억지로 삽입한 것처럼 영화 속에서 살아 움직이지 못했다.

결국 영화 속 그들의 승부처럼 영양가없이 이것저것 죽 늘어 놓기만한  영화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별점: ★☆☆☆☆☆>

 

배틀을 뛰고 있는 양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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