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영화의 결정체. 십여편이 넘는 영화들을 패러디 하여 한데 묶어놓았다.
스크림시리즈나 식스센스, 매트릭스, 블레어윗치, 유주얼서스펙트, 나는니가지난여름에.. 등등.
이제는 식상하지만 매트릭스의 발차기 씬을 패러딘한 것은 나름대로 신선했고
스크림의 가면을 쓴 이와의 대결은 무척이나 웃겼다.
소파 뒤에 숨어있는 거라던가 계단에서 던지는 씬 같은 것들.
그치만 매우 지저분했고 저속했다. 저질 코미디가 딱 이런 것이구나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다 봤을 때 기분이 썩 좋지가 않았다.
웃기 위해 본 영화 때문에 불쾌해지다니. 에러다 에러.
<별점: ☆☆☆☆☆☆>
매트릭스를 패러디 한 장면. 날라오는 것은 쟁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