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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05:02

[2001] 디아더스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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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전쟁터로 떠나보내고 평약한 어림 남매를 키우고 있는 그레이스(니콜 키드만)는 언젠가부터 집안에 가족이 아닌 ‘누군가’가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때맞춰 집에서 일하던 하인들은 한꺼번에 도망쳐 버리고 새로이 들어온 하인들에게는 수상한 냄새가 난다. 결국 의심을 품고 그들을 내친 그레이스는 곧 그 하인들이 이미 죽은 사람들인 것을 알게된다. 집밖에서는 하인들, 아니 유령들이 몰려와서 문을 열어달라고 보채고 집 안쪽에서는 ‘누군가’를 만났는지 아이들에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당황하는 그레이스, 하지만 곧 그보다 몇 배는 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마지막의 반전은 충격적이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얻어맞은 것이어서 놀라움도 컸다. 다만 그 반전의 내용이 식스센스와 너무 비슷한 것은 아쉬운 일이다.

니콜 키드만의 매력(다만 키가 너무 커서 어색하다만), 갈등을 계속 고조시켜가다가 사람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향에서 반전을 터트리는 구성도 좋았다. 하지만 반전이 워낙 비슷하고 총체적으로 식스센스를 능가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류작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배경음악이 무척이나 뛰어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으나 내 귀에는 별로 들어오지 않았다.

 

<별점: ★★★★☆☆>

 

여기 우리말고 '누군가'가 있어.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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