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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04:40

[2001] 파이날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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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실사와 구별이 안 가는 엄청난 컬리티의 CG만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많은 돈과 훌륭한 기술진이 만나게 될 때 태어나는 작품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문제점은 이 예술적인 그래픽 말고는 대단할 게 없다는 점이다. 흥행을 노릴 수 있는 재미적인 측면에서도 너무 진지하게 나가려고 한 덕분인지 많이 부족했고 설명이 빈약하기 때문에 스토리 라인도 뭔가 허전했다. 작품성으로도 좋게 쳐주기 어렵다는 소리다.

‘수수께끼의 외계 생물’과 그들을 중화시키기 위한 ‘8가지 영혼’. 말도 어렵지만 이 둘의 상관관계를 영화에서 명시하지 않고 그저 화려한 CG 과시에만 치중하고 있으니 참으로 궁합이 맞지 않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자아. 이장면은 어때? 죽이지? 이것 만드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알아?.. 요 장면은 한층 더 멋지지. 와 이 정도면 그림이 아니라 거의 사진이지 않냐? 응? 응? 응? 응?’ ...라고 외치는 제작진의 의도가 보여지는 듯하다. 이보라고 그림만 이쁘면 뭐하냐고 그래도 명색이 영화인데 말야...

 

<별점: ★★★☆☆☆>

사진이 아니라 CG다. 놀랍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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