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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05:14

[2000] U-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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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 2차 대전 중 주인공인 타일러 중위와 허쉬 중령 등이 탑승한 잠수함 S-33 승무원들은 함체 고장으로 구조신호를 보내고 있는 독일 잠수함 U-571을 급습하여 암호 송수신기를 탈취한 후 잠수함을 침몰시키라는 명령을 받는다. 타일러를 비롯한 특수임무원들은 독일군으로 위장하여 명령대로 잠수함 점령에 성공한다. 하지만 모함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독일군의 공격으로 S-33은 침몰하고 건너탄 사람들을 제외한 전원이 몰살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울며겨자먹기로 침몰직전의 망가진 u-571을 운용하는 주인공들은 어렵사리 적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기약없는 어려운 항해를 시작하게 된다. 함장을 맡게 된 타일러는 미약한 리더쉽으로 내부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등 난곡을 겪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함을 이끌어나간다.

그런 와중에 맞닥뜨리게된 독일의 대형 구축함! 잠수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잠수함으로 u-571승무원들은 일대의 사투를 벌이게 된다. 결과는 가까스로 타일러 등의 승리. 하지만 많은 이들이 전사하고 u-571도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한다...

 

간만에 재미있게 본 전쟁영화이다. 헐리웃 전쟁영화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미국 우월주의, 미국 정의론 등이 어느 정도 배제되어 심경에 거슬리는 부분이 적고 조금은 특이한 발상과 반전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 주었다.물론 인간관계를 너무 단순화시켰고 작품성을 그다지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쟁영화가 이 정도면 정말 잘 만든거다. 진짜루

 

<별점: ★★★★★☆>

 

상함작전 시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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