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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04:59

[2000]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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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도, 애인도 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탐’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그것은 그가 알지도 못하는 고교동창생 ‘빌’의 죽음을 알리는 전화였다.

영문도 알지 못한 채 빌의 장례식과 그 뒤처리에 깊이 관여하게 되는 탐. 어처구니 없게도 빌의 어머니와 위험한 관계에 이르게 된다. 그 와중에 만난 고교시절 짝사랑하던 ‘줄리’와 다시 만나면서 그의 머릿속과 주변상황은 엉망진창으로 꼬여가지만 결국 결국 빌의 어머니에게 그녀가 찾던 진짜 탐을 소개시켜주어 오해를 풀고 줄리와의 관계도 회복하면서 영화는 행복하게 막을 내리게 된다.

한글제목은 졸업인데 원제는 Pallsbearer로 졸업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극장 개봉도 되지 않았을 정도로 내용도 부실하기 짝이 없고 주제, 구성, 연출 등 곳곳에서 무수한 빈틈이 뻥하니 뚫려있는게 보여진다.

‘프렌즈’의 히어로 데이빗 쉼머와 세계적인 배우 기네스 펠트로우가 호흡을 맞췄다는 것이 나의 눈을 끈 주요한 원인이었지만, 글쎄 이 둘만큼 어울리지 않는 커플도 없는 것 같다. 역시 로스에겐 레이첼이, 바이올라에게는 셰익스피어다. 암

 

<별점: ☆☆☆☆☆☆>

 

                       최악의 커플, 마치 합성사진처럼 어색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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