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영화. 애인, 친구, 가진 돈 모두를 전부 잃은 우리의 주인공(맷 데이먼)이 돈을 끌어모아
최후의 승부를 펼치다는게 주요내용.
계속 잃기만 하던 주인공의 마지막 도박판이 하이라이트인데,
이태껏 계속 져왔던 주인공이 이길지 질지 예상이 잘 안가기 때문에 제법 흥미로왔다.
하지만 그렇게 치밀한 심리대결이 펼쳐지지도 않고
승부 또한 시시한 편이여서 맥이 빠지기도 했다.
도박을 좋아하지 않기에 빠져들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재밌는 영화였다.
맷 데이먼은 이런 찌들고 궁지에 처한 연기에 무척이나 어울린다.
<별점: ★★☆☆☆☆>
도박은 자고로 이런 표정이 기본이 되어야 본전이나마 챙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