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무슬림 아저씨들 가끔씩 방문을 땅땅땅 뚜드리길래 나가보면 음식 한 접시씩을 들고 식 웃고 있다. 사진은 내가 얻어 먹은 음식들. 쌀과 밀가루, 물고기를 반죽해서 튀긴 음식과 바나나를 잘라서 두껍게 튀긴 것. 이름은 뭐라뭐라 하던데 까먹었다. ... 너무 맛있어서 거의 국 들이키듯 먹었다. 내가 잘 먹으니 음식 가져온 사람들도 좋아하고... 식성이 까다롭지 않아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