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비를 적당히 맞으며 오래간만에 실컷 자전거를 탔다. 한국에서는 비 맞는 거 참 싫어했는데 외국에서는 그마저도 추억이 되는 듯. 한국에서도 이런 마음으로 살면 하루하루가 즐거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