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 동안 죽도록 발표하다가 아예 발표를 어떻게 하는가도 발표했다. 대만 사람들이 나처럼 방정떨며 발표하는 방식을 보지 못해서인지 발표할 때마다 좋아라 했고 여기 적기엔 낯 부끄러운 각종 찬사를 쏟아 부어주었으며 나중엔 캠코더까지 들고와서 매번 찍어댔다. 덕분에 매번 발표할 때마다 더 많이 준비해야 했다. 이것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