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서른 줄, 나이를 이기지 못하여 늘어지고 주름가는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2006년도, 한참 피부 좋을 때 쓰던 비오템 제품으로 화장품 라인을 싹 다 바꿨다. 돈이 제법 들어갔는데, 이제 아끼고 자시고 할 때가 아닌 것 같다. 2010년, 주요한 테마는 '젊음'. 2011년을 맞이할 때는 지금보다 더 젊어진 육신과, 정신과, 영혼으로 서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