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란에 적은 뼈마디 시리게 아픈
USB 분실 사고로 인해
새로운 USB 메모리를 구입했다.
된장남을 추구하는 인생컨셉에 맞춰
USB도 메이커 제품(?)인, 아이리버의 제품으로 선택.
크기는 3 X 1.5CM 인지라 대책없이 작지는 않은데
일단 디자인이 무척이나 심플하여 마음에 든다.
뭣보다 지가 4기가라고
면상에 4라고 적어놓은 디자인이
마치 레디메이드 미술작품을 보는 듯한
야릇한 감상에 빠지게 한다.
제발, 이번엔 오래오래 쓰자. 잃어버리거나 부러뜨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