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와 함께 한 영천시 Tour 중 방문한 영천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도 없고 날씨도 덥잖아서 좋았다. 일단 사람이 만들어낸 이 어마어마한 사이즈란. 그러고보니 많은 경우 우리가 보고 반하는 장경들은 사이즈나 얼마나 오래됐는지, 그 나이에 비례해 그 감흥이 결정되는게 아닌가 싶다.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