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가장 황당한 이벤트였던 "크리스마스 인 홍콩" 마치 대전에서 서울가는 양 출국 바로 전날 비행기와 호텔을 예약하고는 휙 다녀와버렸다. 외국에서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잘 나온 사진은 절대 아닌데 그냥 분위기가 저랬다 싶어서 올려본다 갖은 생각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같이 간 옹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