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빨리 한 화요일 저녁 후다닥 차타고 가서 한국에서 알아온 크루즈를 탔다. 이름하여 Foxy Lady Cruise!! 한국 말로 번역하면 썩 어감 좋지 않다. 암튼 디너 크루즈였는데 상당히 비싼 듯하여 그냥 참았다. 허나 투어가 2시간이나 되는지라 막판에는 심히 배고프고 불쌍했다. 우리만 안 먹고 다 먹더라. 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