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씨 좋은 날 칼퇴근하여 회사사람들과 근처 괜찮은 식당으로 자전거 소풍을 감행했다 날씨는 시원했고 마음은 가벼웠다 비록 핸드폰은 잃어버려 한참을 고생하긴 했으되 재미없을 수밖에 없는 회사생활에 양념이 되어주는 독특한 이벤트였다 뜻맞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참 기쁜 일이야.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