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 상인가? 옥스포드 스트리트였는지 뭐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_-;;; 런던 관광은 세시간 동안 계획하여 딱 하루로 끝냈다. 볼려고 했던 것 다 봤고 볼려고 하지 않았던 것까지 봤으니 이만하면 대단히 만족 런던 참 멋지긴 했는데 그래도 처음 미국 땅에 발 딛었을 때의 그 심장을 터질 듯이 때려대는 신비한 느낌은 받지 못했다. 영국이 미국보다 못하다는 말이 아니라, 미국이 내겐 첫번째 양아저씨들의 나라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