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부서지는 어느 봄날 신사동 어느 공원에서 쉬다가 찍어보았다.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예쁘장한 아기와 같은 톤의 옷을 입은 아가씨의 대비가 재밌었다. 나이들면 저 사람이 저렇게 되는거야.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