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팽군

내가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던 서울집옆초등학교앞문방구집 얼룩이랑 닮았네. 그 얼룩이가 몇년전부터 보이지 않아 식구들이 한동안 상심했었는데... 사진 좀 더 올려봐..

G G 귀엽당~...........

내 초딩때 등하교길에 꼬옥 길을 가로막고 앉아서 으르렁 거렸던 무서운 발바리 생각난다...그땐 그길이 가장 무섭고 공포스러웠어..팽이는 다르겠지^^!!

미영 / 사진 팽으로 검색해봐 몇 장 있으니. 설마 너네 서울집옆초등학교앞문방구집 얼룩이겠냐-_-;;;;;;
ann / 누구신지-_-;
경 / 정신산만애교견이라서 으르렁과는 거리가 멀어요-_- 누나 근데 그런 아픈 과거에도 불구하고 지금에 이른거예요? 와!

오랜만에 팽이 보니깐 참 많이 자란거 같어....쬐그만해서 던져지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야~^ ㅡ 증말 이쁘 ㄷ ㅏ..~

정말 예쁘당~~근데 안 물까여^^?

으자 / 그지 이제 다 컸지 뭐. 빨리 장가보내줘야할터인데
ann / 아아. 물지는 않습니다. 암요^-^;; (당췌 누군지-_-)

아이피 추척해서 결과좀 알려줘봐~ 우리도 궁금하네ㅎㅎ

누군지 알았음^-^;; 반가워요~

지나가는 나그네올시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