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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8 16:42

[2002] 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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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택시를 시속 300km의 속도로 자유자재 운용하는 기사 다니엘의 대활약상-_-을 그린 영화다. 여차저차하다보니 그는 프랑스에서 납치된 일본 국방부 장관의 구출작전에 참여하게 되는데... 일단 총알택시 몰 정도의 간 크기를 가진 사람이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 없는 모양이다. 실제로 보면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초반부에는 속도감 느껴지는 빠른 전개와 기발한 착상으로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하게 만들더니 후반부에는 도저히 화면에 눈을 붙일 수 없도록 만들어버린다. 전반의 구성, 연출력은 다 사라지고 허술한 이야기 전개와 어이없는 실소를 자아내는 연출이 시작이 좋은 영화를 바닥까지 끌어내려 버린다. 마치 다른 사람이 전후반부를 따로 연출한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다.

진정한 코미디란 어디까지나 탄탄한 줄거리와 철저한 스토리 전개를 기반으로 하여 연출되었을 때 그 빛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택시2는 절반만 진정한 코미디였다.

 

  <별점: ★★☆☆☆☆>

어디로 모실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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