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굿윌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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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수학과 교수 램보는 학교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윌(맷 데이먼)이란 청년이 자신의 학생들과 비교할 수 없는 비상한 머리의 소유자임을 발견하고 그의 재능을 활용해보고자 한다. 그러나 폐쇄적인 성격에다 공격성까지 다분히 갖추고 있는 윌은 폭행으로 투옥되어 있는 자신을 구해준 램보교수를 농락하며 이리저리 피해가기만 할 뿐이다. 이에 램보는 친구 숀(로빈 윌리암스)에게 손을 벌려 ‘인간만들기’를 부탁하게 된다.
윌과 숀
놀라운 지능에다가 지식까지 겸비한 윌의 꽉 닫힌 마음을 열어가는 숀의 노력, 그 천재성 앞에 한없이 작아지면서도 학문의 진보를 위해 윌의 재능을 발휘케하려는 램보의 마음, ‘It's not your fault’를 외치며 윌의 마음을 열어가는 숀.
왠지 좋아 보이지만 화면 속에서 감동적으로 연출되지는 못했다. 다만 하품나는 전개 속에 잠깐 잠깐 신경써줄 꺼리일 뿐이다. 감동도 좋고 재미도 좋다만 지루함 속에 묻혀진 보석은 발견되어지기 힘들다. 무엇보다 내세우고 싶은게 있고 전달해주고 싶은게 있으면 우선 영화와 관객 사이에 길을 터놓아주는게 먼저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난 '굿윌헌팅'과 안 좋은 기억이 있다. 비디오로 보기 전에 카세트 테이프와 대본으로 먼저 이 영화를 만났던 것이다. 그 전에도 몇몇 영화를 영어공부를 위해 이런 식으로 접해본 적이 있었는데 굿윌헌팅의 엄청난 양의 대사와 숀과 윌의 흐릿한 발음은 참으로 길고 긴 시간동안 사람을 힘들 게 했었다. 덕분에, 난 이 영화 싫다. 싫어. 메롱이다. 메롱.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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