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3 04:46
[2001] 트레인스포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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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섹스, 의미없는 삶의 연속에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묘사’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영화가 이들의 방황을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주기보단 그저 리얼하게 보여주는데 치중하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화제가 된 영화이다. 절도후 도주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나 환각 속에서 변기에 빠져드는 상상장면 등은 지금도 각종 프로그램에서 보여질 정도로 유명하며 이런 장면들을 비롯한 영화의 전반적인 촬영기술이 매우 감각적이고 독창적이다. 감독의 감각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주제역시 상영 당시에는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와서는 그렇게까지 강렬하게 다가오지는 않다. 대부분의 경우 ‘파격적’,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하지 않을만큼 새로운’ 영화들은 몇 년 지난 후에 보면 평범한 영화로 느껴지는 것처럼 트레인스포팅 역시 마찬가지이다. 영화가 개봉된 5년전에만 보았으면 꽤나 충격적으로 다가왔을 청년들의 모습이 세상이 타락한 건지 내가 타락한 건지는 몰라도 매우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고로 이 영화도 그냥 그럭저럭. 그리고 중반에 상당히 지루하기도 했다. 따라서 각박하지만 평균이하... 정말 내가 타락한건가?
<별점: ★☆☆☆☆☆>
설명하자면 변기속에서 허우적 대는 장면이다 마약하지 맙시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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