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과 크래스 터커가 출연한 버디 액션 무비.
언제나 푸근한 이웃집 형 같은 성룡이 출연, 적당히 때려주고, 적당히 맞아주고, 적당히 웃겨준다는 그의 공식은 여전하지만 이번엔 옆에 쉴새 없이 떠들어대는 친구 한 명이 추가되어 부담을 많이 덜어주었다. 중국계 아저씨와 흑인계 떠벌이. 미남도 아니고 영스타도 아니지만 두 사람의 조합은 보기에 상당히 재밌고 편하다. 터커의 말도 계속 듣다보면 거의 랩 수준이라 흥겹기까지 하며, 성룡의 연기야 두 말할 것도 없다. 한 번 신나게 즐기기엔 딱인 영화.
<별점: ★★★☆☆☆>
만담식 수다와 코메디 액션의 결합, 만쉐이!!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