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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제목이 인기를 끌었다. 패러디도 많이 나왔고.

지난 여름에 사람을 죽이고 도망친 싸가지 없는 젊은 것들이 하나씩 복수의 손에

죽어간다는 얘기, 즉 살인마가 등장하는 평범한 슬레셔 무비다. 별 할 말 없다.

그다지 잔인하지도 그다지 무섭지도 않다.

아마 보고나서 하루만 지나면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 날 것이다.

나도 기억이 안 나서 이쯤에서 감상은 끝내야겠다.

 

<별점: ★☆☆☆☆☆>

범인보다 더 무서운 인상의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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