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1 11:27
[1999] 스타워즈 에피소드1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extra_vars1 | ||||||||||||||||||||| |
---|---|
extra_vars2 | ||||||||||||||||||||||||||||||||||||||||||||||||||||||||||||||||||||||||||||||||| |
오래간만에 등장한 스타워즈 시리즈에 최신작. 기존의 개봉작 3편을 각각 에피소드 4, 5, 6으로 규정한 후 다시 에피소드 1, 2, 3을 제작해 기존의 이야기에 덧붙이겠다는 것이 조지루카스 감독의 의도이다.
이 에피소드1은 본편의 악역 다쓰베이더의 어린 시절을 다루고 있다. 때문에 왠 꼬마 하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해버리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만다. 어린아이가 주인공, 게다가 그 애는 나중에 크게 될 인물. 이야기는 극도로 유치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류의 영화들이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의 꼬마 영웅은 모두를 위험에서 구출해내는 대활약을 펼친다. 이런 구조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난 극도로 싫어한다. 똘이장군과 뭐가 다르냔 말이다!
볼만한 장면은 레이싱 장면 정도? 그게 전부다. 전투신도 그다지 멋져보이지도 않고 스토리 연결도 매끄럽지 못한 것 같다. 이 정도의 이야기를 영화 한편으로 제작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든다. 에피소드 2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거기에 붙여서 이을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고.
아무튼 스타워즈란 이름이 아깝다. (그렇다고 스타워즈 시리즈를 매우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다음 작품은 그나마 좀 낫길 기대해 본다. 지금 심정으로는 나와도 볼 생각이 없지만 말이다.
<별점: ★☆☆☆☆☆>
하이라이트라는 레이싱 장면. 대단하진 않았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 | [1999] 로미오와 줄리엣(신) | 문★성 | 2009.02.21 | 39 |
16 | [1999] 씬 레드라인 | 문★성 | 2009.02.21 | 40 |
15 | [1999] 식스센스 | 문★성 | 2009.02.21 | 22 |
14 | [1999]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 문★성 | 2009.02.21 | 32 |
13 | [1999] 노랑머리 | 문★성 | 2009.02.21 | 29 |
12 | [1999] 미이라 | 문★성 | 2009.02.21 | 31 |
11 | [1999] 유령 | 문★성 | 2009.02.21 | 28 |
10 | [1999] 세상의 모든 아침 | 문★성 | 2009.02.21 | 25 |
9 | [1999] 거짓말 | 문★성 | 2009.02.21 | 33 |
8 | [1999] 매트릭스 | 문★성 | 2009.02.21 | 27 |
» | [1999]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문★성 | 2009.02.21 | 19 |
6 | [1999] 간첩 리철진 | 문★성 | 2009.02.21 | 54 |
5 | [1999] 여고괴담 | 문★성 | 2009.02.21 | 27 |
4 | [1999] 맨인블랙 | 문★성 | 2009.02.21 | 37 |
3 | [1999] 스크림 | 문★성 | 2009.02.21 | 38 |
2 | [1999] 라이언 일병 구하기 | 문★성 | 2009.02.21 | 27 |
1 | [1999] 쉬리 | 문★성 | 2009.02.21 | 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