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싱가폴에서
2011년은 인도에서
2012년은 다시 싱가폴.
2013년은 어찌 되려나? 베팅을 걸어볼까?
지금 생각으로는
한국: 78%
동남아: 21%
다른 나라: 1%
정도의 가능성을 점칠 수 있으나, 때가 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이겠지.
매년 다음 해를 예상할 수 없는 삶이 이어지고 있으니
한편으로는 흥미진진해서 좋긴 하지만
발끝으로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는 불안감이 가끔씩 한숨을 내쉬게끔 만든다.
動과 靜을 동시에 내포하는 하이브리드 인생이 되지 않는한
어디를 가든 한숨은 새어 나오겠지만 말이다.
빨리 컴백해야하지 않겠소?
난 지금 브라질 아마존오지에 와서 6주째 맞이할려는데...
그 정도로도 미칠 지경인데...
자네는 밖에서 너무 잘 생활하니 신기할 따름이오~
빨리 돌아와서 자리잡고 Jr.Moon 도 만들고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