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번 싱가폴 프로젝트팀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 싱가폴사람 4명 (3명은 중국계, 1명은 아랍계로 보임)
* 인도네시아 사람 1명
* 베트남 사람 2명
* 태국사람 3명
* 말레이지아사람 3명
* 호주사람 1명
* 인도사람 1명

그리고 한국사람 1명 <- 나

다 같은 킴벌리 클락 사람이라 해도
이쪽 동네 사람들과 일해보는 것은 처음인데다가
무한도전에서 유반장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거라 부담이 많다.
게다가 다들 언어가 제각각이라 영어로 소통을 해야 하는데
내가 능력이 부족하기도 한데다가,
이쪽 사람들의 발음과 강세를 아직 잘 캐치하지 못하여서 어려움이 많다.
...circle을 씨르클로 읽고 informal을 인포르말로 읽는데
어찌 단박에 이해할 수 있겠느냐는 거다.

하지만 그런 말들을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은 또 잘 알아듣더라.
결국 내가 딸려서 그렇다는 거다. 슬프게도.

요런 난관들을 어떻게 잘 극복해나갈 것인가! 가
관건 되겠다. 그때까지는 당분간 스트레스에 푹 쩔어 살겠지? 슬프게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2 [베트남실록] 002 - 넘쳐나는 한국 식료품 file 문★성 2011.02.06
341 [베트남실록] 001 - 베트남에 오다 [2] file 문★성 2011.02.05
340 [태국실록] 022 - 설날을 태국에서 맞이하는군요 [2] 문★성 2011.02.03
339 [태국실록] 021 - 동남아에 남기로 하였습니다 [2] 문★성 2011.01.31
338 [태국실록] 020 - 혼합물과 화합물 file 문★성 2011.01.23
337 [태국실록] 019 - 태국에서 버스타기 [4] file 문★성 2011.01.12
336 [태국실록] 018 - 아이유 별로야 [3] file 문★성 2011.01.11
335 [태국실록] 017 - 태국 여자들의 이상한 취향 문★성 2011.01.09
334 [태국실록] 016 - 다시 비행기를 타며 [2] file 문★성 2011.01.08
333 [태국실록] 015 - 연말의 복잡한 기분 [2] 문★성 2010.12.30
332 [태국실록] 014 - 우리도 큰 녀석이 필요합니다 [2] file 문★성 2010.12.11
331 [태국실록] 013 - 젊음의 알리바이 file 문★성 2010.12.11
330 [태국실록] 012 - 태국에서의 한국의 인기란! file 문★성 2010.12.11
329 [태국실록] 011 - 개조심합시다 [4] file 문★성 2010.11.28
328 [대만실록] 053 - 작금의 반한감정에 대한 친구의 편지 [3] 문★성 2010.11.28
327 [태국실록] 010 - 연평도 교전에 대한 단상 file 문★성 2010.11.25
326 [태국실록] 009 - 권위에 대한 인정 file 문★성 2010.11.21
325 [태국실록] 008 - 손을 모아 인사해요 [4] file 문★성 2010.11.21
324 [태국실록] 007 - 트위터를 시작해요 문★성 2010.11.20
323 [태국실록] 006 - 영어가 영어로 들리지 않으니 이 일을 어찌합니까 [4] file 문★성 2010.11.09
322 [태국실록] 005 - 아무 것도 알아먹을 수 없어 [4] file 문★성 2010.11.05
321 [태국실록] 004 - 생각과는 다른 태국 file 문★성 2010.10.31
320 [태국실록] 003 - 태국사장님과 빡빡이 내기 [4] file 문★성 2010.10.30
319 [태국실록] 002 - 관광 따윈 내게 중요하지 않아 file 문★성 2010.10.25
318 [태국실록] 001 - 좋은 방에서의 시작 [2] file 문★성 2010.10.24
317 [싱가폴실록] 020 - 싱가폴, 마지막 file 문★성 2010.10.23
316 [싱가폴실록] 019 - 싱가폴이 잘 나가는 이유 2 file 문★성 2010.10.21
315 [싱가폴실록] 018 - 싱가폴이 잘 나가는 이유 1 file 문★성 2010.10.17
314 [싱가폴실록] 017 - 무슬림에 대해 얘기해보겠어요 문★성 2010.10.15
313 [싱가폴실록] 016 - 살고 싶은 나라 file 문★성 2010.10.12
312 [싱가폴실록] 015 - 안녕하세요 악성코드여요 file 문★성 2010.10.06
311 [싱가폴실록] 014 - 아이패드와 함께 한 하루 file 문★성 2010.10.03
310 [싱가폴실록] 013 - 싱가폴에서 볼링 드럽게 못치다 file 문★성 2010.10.02
309 [싱가폴실록] 012 - 아이패드를 사다 file 문★성 2010.09.30
308 [싱가폴실록] 011 - 이상해 싱가폴 남자들 file 문★성 2010.09.29
307 [싱가폴실록] 010 - 동남아시아 사람들에 대한 느낌 file 문★성 2010.09.26
306 [싱가폴실록] 009 - 일하느라 밤을 새면서 얻은 깨달음 [2] file 문★성 2010.09.20
305 [싱가폴실록] 008 - 부실한 식사 file 문★성 2010.09.12
304 [싱가폴실록] 007 - 싱가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한국차 file 문★성 2010.09.07
303 [싱가폴실록] 006 - 나는 한국사람 [2] file 문★성 2010.09.04
302 [싱가폴실록] 005 - 싱가폴의 물가 [2] file 문★성 2010.08.29
301 [싱가폴실록] 004 - 별로네 [8] file 문★성 2010.08.28
» [싱가폴실록] 003 - 프로젝트 멤버구성 [1] 문★성 2010.08.22
299 [싱가폴실록] 002 - 첫인상#2 [4] file 문★성 2010.08.22
298 [싱가폴실록] 001 - 첫인상#1 [2] file 문★성 2010.08.19
297 [싱가폴실록] 000 - 다시 시작 [3] file 문★성 2010.08.16
296 [화요단상] 나이 들면서 잃는 것들 [2] 문★성 2010.08.08
295 [화요단상] 치료는 끝이 없구나 문★성 2010.08.02
294 [화요단상] 문성닷컴 폐쇄 [7] file 문★성 2010.07.25
293 [수필] 집, 자동차, 그리고 가방 [9] 문★성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