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영어로 한참이나 발표를 했다.
예전 한참 외국사람들과 일할 때에 비해
영어실력이 확연히 줄었기 때문에
Script를 쫙 쓰고는 연습을 제법 했고,
역시나의 무대체질이라 별 떨림없이
무대 위에 올라가 한참을 나발나발거리다가 내려왔더니
외국인#1 - 당신 말 진짜 빠르다
외국인#2 - 당신 나보다도 말이 빠르더라
외국인#3 - 어떤 부분은 너무 빨라 못 알아먹겠더라
외국인#4 - 어떤 부분은 랄랄라로 들리더라
(번호가 각각의 사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선천적 과속언어증후군은
한국어나 영어나, 전혀 나을 기미가 안 보이는구만.
그리고, 말은 빨랐을지 모르지만,
오늘 내 영어실력은 여전히 60점 수준이었다.
구사가능한 한정된 어휘와 한정된 문장구조에서는
한 5분, 10분은 제법 다채롭게 말할 수 있겠으나
그 이상은 무리인 것 같다.
똑같은 단어와 똑같은 문장구조가 계속 되풀이될 수밖에 없더라.
내겐, 한국어도 마찬가지이지만 말이다.
예전 한참 외국사람들과 일할 때에 비해
영어실력이 확연히 줄었기 때문에
Script를 쫙 쓰고는 연습을 제법 했고,
역시나의 무대체질이라 별 떨림없이
무대 위에 올라가 한참을 나발나발거리다가 내려왔더니
외국인#1 - 당신 말 진짜 빠르다
외국인#2 - 당신 나보다도 말이 빠르더라
외국인#3 - 어떤 부분은 너무 빨라 못 알아먹겠더라
외국인#4 - 어떤 부분은 랄랄라로 들리더라
(번호가 각각의 사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선천적 과속언어증후군은
한국어나 영어나, 전혀 나을 기미가 안 보이는구만.
그리고, 말은 빨랐을지 모르지만,
오늘 내 영어실력은 여전히 60점 수준이었다.
구사가능한 한정된 어휘와 한정된 문장구조에서는
한 5분, 10분은 제법 다채롭게 말할 수 있겠으나
그 이상은 무리인 것 같다.
똑같은 단어와 똑같은 문장구조가 계속 되풀이될 수밖에 없더라.
내겐, 한국어도 마찬가지이지만 말이다.
나는 영어로 말한지는 어언.....;;
가끔 외국에서 엔지니어 오면 그 회의는 안들어가버린다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