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고
점심 먹어도 졸리지 않고
퇴근하자마자 엎어지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잠은 그림자처럼 내 발 밑을 따라다니고 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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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2009.02.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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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
2009.02.05 17:40
어, 그래? 삶이 재미없어서 그런거야? 와. 이게 뜻밖의 얘긴데.
그래서 명이 넌 다 회복한거냣!! 궁금타.
(하긴 요즘엔 바빠서 잠 잘 못 자겠구만) -
소정
2009.02.20 11:30
나는 무조건 8시간. 밤에 5-6시간 밖에 못자던 고등학교 시절.. 3년 내내 졸린 기운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 같아. 하루에 5시간은 잠의 노예가 되어 괴로워 하면서 졸았던 듯.... 근데... 사람마다 그 시간은 다 다른 듯.. 나는 무조건 적어도 8시간.. 그러면 하루종일 절대 안졸림... 낮잠도 안잠.. 흐흐.. -
문★성
2009.02.21 08:02
응 소정양 아이디도 잠탱이잖여-_-;;;
나도 그렇게 자야되지 않을까도 싶은데, 나 회사가려면 다섯 시 반에는 일어나야하니까...... 열 시반에는 자야되네. 에구. 것두 쉽지 않겠다.
근데 자기에게 잘 맞는 취침시간 잡은게 대단타야. 난 서른 되도로 아직 내가 얼마나, 어떻게 자야되는지도 모르는데. 에구.
그건 몇 시간을 자느냐의 문제는 아니고...얼마나 삶이 재밌는가의 문제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