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
2008.12.28 21:08
성이오빠 안녕!
나 기억할까 모르겠네. 기정이.
대학교 때 오빠 강남역에서 한번 보고 안본지 수십년 (?) 된 것 같아.
실은 우리집 이사해서 짐 정리 하던중
예전에 제일교회 다닐 때 나은이랑 혜조랑 오빠랑 다 같이 찍은 사진이 있더라구.
그래서 다들 소식이 궁금해졌어.
오빤 회사 다니나 보다. 그때도 회사 다녔었나?
난 가방끈만 자꾸 길어져서 박사 공부하고 있어.
스텐포드 다니는데 나중에 샌프란시스코 놀러 오면 연락해.ㅋ
겨울방학이라 잠깐 왔는데 난 곧 또 가야 해.
오빠도 2008년 마무리 잘 하고 새해 복 많이 받고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이 되길 바래!
(여전히 교회 열심히 다니겠지? 나도 열심히 다니고 있어. ^^)
나 기억할까 모르겠네. 기정이.
대학교 때 오빠 강남역에서 한번 보고 안본지 수십년 (?) 된 것 같아.
실은 우리집 이사해서 짐 정리 하던중
예전에 제일교회 다닐 때 나은이랑 혜조랑 오빠랑 다 같이 찍은 사진이 있더라구.
그래서 다들 소식이 궁금해졌어.
오빤 회사 다니나 보다. 그때도 회사 다녔었나?
난 가방끈만 자꾸 길어져서 박사 공부하고 있어.
스텐포드 다니는데 나중에 샌프란시스코 놀러 오면 연락해.ㅋ
겨울방학이라 잠깐 왔는데 난 곧 또 가야 해.
오빠도 2008년 마무리 잘 하고 새해 복 많이 받고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이 되길 바래!
(여전히 교회 열심히 다니겠지? 나도 열심히 다니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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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캘리포니아롤 먹었던게 2004년 5월경이었으니, 진짜 한참 되었네.
사실 나도 얼마전 짐 정리하다가 고등학교 때 네 학교 친구가 조그만 종이 조각에 그려준 그림 발견했었거든(기억나니? '화이팅!'이었는데) 새삼 반갑더라. 나은이, 혜조도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
유학간 것은 들었는데 스탠포드에서 박사까지 가고 있구나. 역시 대단대단!
건강히 잘 지내구, 내년에 좋은 일, 즐거운 일 많았으면 좋겠어. 넷상으로라도 가끔 연락하구^-^
(교회는 물론 '열심히' 잘 다니고 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