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한 3주 허덕인 후 이번에 거의
한 달 넘도록 슬럼프에 비실비실 했는데,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조금씩 돌아오는 기색이다.
너무 자신을 봐준 것 같다.
피곤하다고 끝도 없이 자고
배고프다고 내키는대로 먹고
쉬고싶다고 마음껏 뒹굴고
그렇게 자신을 곱게곱게 봐주다보니
어느새 버릇없는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지금의 맘에 들지 않는 자신과
얼마남지 않은 시간
부족한 능력과 그보다 더 부족한 노력
바닥을 치고 있는 신체적, 감정적, 영적, 사회적 에너지를
끝없이 곱씹어가며
모자란 자신에 대한 분노를 일깨우는게 가끔은 필요한 듯.
"내가 이러고 있음 안 되잖아!"
...... 하는 절실한 외침이 어느 날 입에서 탁
터져나온다면,
바로 그날이 슬럼프의 종료일이다.
조금만 더, 성질을 건드려보자.
한 달 넘도록 슬럼프에 비실비실 했는데,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조금씩 돌아오는 기색이다.
너무 자신을 봐준 것 같다.
피곤하다고 끝도 없이 자고
배고프다고 내키는대로 먹고
쉬고싶다고 마음껏 뒹굴고
그렇게 자신을 곱게곱게 봐주다보니
어느새 버릇없는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지금의 맘에 들지 않는 자신과
얼마남지 않은 시간
부족한 능력과 그보다 더 부족한 노력
바닥을 치고 있는 신체적, 감정적, 영적, 사회적 에너지를
끝없이 곱씹어가며
모자란 자신에 대한 분노를 일깨우는게 가끔은 필요한 듯.
"내가 이러고 있음 안 되잖아!"
...... 하는 절실한 외침이 어느 날 입에서 탁
터져나온다면,
바로 그날이 슬럼프의 종료일이다.
조금만 더, 성질을 건드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