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실제에 비해 지나치게 자신감이 높은 사람도 있고
굳이 그럴 필요 없는데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감이 낮은 사람도 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전자의 사람들은 좀 현실을 제대로 깨우쳐주고 싶고
후자의 사람들은 뻥을 쳐서라도 기를 살려놓고 싶은데
전자의 사람들은 냉정한 평가를 절대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맞장구쳐주는게 서로 기분 좋을 수 있는 방법이고,
자신감이 없는 후자의 사람들은 진실을 얘기해줘도
굳어 있는 마음이 이를 탕탕 다 튕겨내버리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공감과 위로만 던져주는게 최선인 것 같다.
조언을 해달라 도움을 달라 손 내미는 경우라면야
각종 이론들을 장황히 들먹여가며 몇 시간씩 얘기 나누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괜히 그 마음 속에 들어가
풍파를 일으킬 필요 없지 않겠는가.
특히 본인의 자신감을 계속 높이 유지하기 위해
남들의 인정을 절실히 요구하는 전자쪽 사람들의 경우
내게도 자신의 잘남에 대한 동의를 구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내가 아는 '정말 잘 난' 사람들의 얘기를
모공이 훤히 보이는 거울처럼 들고 현실을 비춰주고픈 마음
간절하지만 그가 원하는 것은 그런 냉혹한 진실이 아니기에
마음을 잘 추스려 인정과 동의를 원하는 만큼
부어주려 노력한다.
이런 생각을 한 지 꽤나 된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갈수록 무덤덤해지는 듯,
나 원래 되게 싸가지 없고
난도질하듯 말하는 놈이었는데
착하지 않은 의도로 착하게 되고 있다.
실제에 비해 지나치게 자신감이 높은 사람도 있고
굳이 그럴 필요 없는데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감이 낮은 사람도 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전자의 사람들은 좀 현실을 제대로 깨우쳐주고 싶고
후자의 사람들은 뻥을 쳐서라도 기를 살려놓고 싶은데
전자의 사람들은 냉정한 평가를 절대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맞장구쳐주는게 서로 기분 좋을 수 있는 방법이고,
자신감이 없는 후자의 사람들은 진실을 얘기해줘도
굳어 있는 마음이 이를 탕탕 다 튕겨내버리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공감과 위로만 던져주는게 최선인 것 같다.
조언을 해달라 도움을 달라 손 내미는 경우라면야
각종 이론들을 장황히 들먹여가며 몇 시간씩 얘기 나누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괜히 그 마음 속에 들어가
풍파를 일으킬 필요 없지 않겠는가.
특히 본인의 자신감을 계속 높이 유지하기 위해
남들의 인정을 절실히 요구하는 전자쪽 사람들의 경우
내게도 자신의 잘남에 대한 동의를 구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내가 아는 '정말 잘 난' 사람들의 얘기를
모공이 훤히 보이는 거울처럼 들고 현실을 비춰주고픈 마음
간절하지만 그가 원하는 것은 그런 냉혹한 진실이 아니기에
마음을 잘 추스려 인정과 동의를 원하는 만큼
부어주려 노력한다.
이런 생각을 한 지 꽤나 된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갈수록 무덤덤해지는 듯,
나 원래 되게 싸가지 없고
난도질하듯 말하는 놈이었는데
착하지 않은 의도로 착하게 되고 있다.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풍파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유도리를 깨우쳤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