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전화로 자기 엄마한테 말했다.
"엄마 나 걔 좋아해도 될까......
걔 우리나라에서 알아주게 똑똑한 애고,
집에 돈도 많아. (한숨)
......근데 나중에 내가 미쳤었지 널 좋아했게.
미안 취소~하면 어떡하지?"
이기적이야.
자기가 상처받을 것만 생각하고 있어.
나 같으면 이러겠다.
"엄마 나 걔 좋아해도 될까......
걔 우리나라에서 알아주게 똑똑한 애고,
집에 돈도 많아. (한숨)
근데 걔가 나 때문에 불행해지면 어떡하지.
나 때문에 좋은 길 다 버리고 떠나서
슬프고 아프고 많이 울면 어떡해. 어떡하지?"
하얀거탑 이후 처음 보는 드라마인데,
확실히 차이가 난다.
특히 감정이입 안되는 억지스런 전개가 중요할 때마다
한 번씩 고개를 들어가지고서, 몰입을 방해하고 있단 말이다.
"엄마 나 걔 좋아해도 될까......
걔 우리나라에서 알아주게 똑똑한 애고,
집에 돈도 많아. (한숨)
......근데 나중에 내가 미쳤었지 널 좋아했게.
미안 취소~하면 어떡하지?"
이기적이야.
자기가 상처받을 것만 생각하고 있어.
나 같으면 이러겠다.
"엄마 나 걔 좋아해도 될까......
걔 우리나라에서 알아주게 똑똑한 애고,
집에 돈도 많아. (한숨)
근데 걔가 나 때문에 불행해지면 어떡하지.
나 때문에 좋은 길 다 버리고 떠나서
슬프고 아프고 많이 울면 어떡해. 어떡하지?"
하얀거탑 이후 처음 보는 드라마인데,
확실히 차이가 난다.
특히 감정이입 안되는 억지스런 전개가 중요할 때마다
한 번씩 고개를 들어가지고서, 몰입을 방해하고 있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