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점점 굳어지는 와중에
BBK나 자녀 위장취업으로 잽을 계속 날리긴 하는데
이 하체 튼튼한 챔피언이 과연 쓰러져줄 것인가가 의문.
노장이 돌아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이미 그의 나이 70줄. 조지 포먼을 한 번 더 기대해볼까나.
하지만 난 그의 팬이 아닌 걸.
랭킹 3위는 지지율 2%대의 동지를 등에 업으려고 하지만
글쎄 그게 온전한 2%로 더해질지도 의문이고
더해진다해도 그래봤자 여전히 3위인걸.
물론 그는 더해짐으로써 +20%를 바라지만
글쎄 그건 챔피언이 혹하는 펀지에 KO되는 것보다 실현가능성이 없어보이는 걸.
노동자의 화신, 투사아저씨는 이번에는 기력이 많이 쇠해보이는 듯.
국민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의 감동도 전해지지 않는다.
과연 그의 행보는.
그리고 10% 대에서 머물러버린
우리 문사장님의 행보는??
답이 점점 굳어져가는 와중에
조금 재밌는 무언가의 이벤트를 기대해본다.
대선, 얼마 안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