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006.05.31 01:38
오랜만.. 잘지내나?
얼마전에 육아휴직에서 복직한 아줌마들과 밥을 먹는데
아줌마들이 이구동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하기스가 쓸만한거라고 외치더군.
순간 니 생각이 나서 뭐라고 한마디 끼어들고 싶었는데
결정적으로 하기스가 어디건지 몰라서 암말도 못하고 밥만 먹었다.
오늘 보니 유한킴벌리였군...
근데 입는 기저귀는 너무 비싸다고 짜증내더라 값좀 내려라
오늘 사원간담회라는걸 했는데 의사소통은 커녕 마음만 더 답답하구만.
회식까지 이어지는 그 자리에서 이제 술까지 안마시니
나의 사회성은 0를 지나 마이나스로 깊어진다는 생각이 들어 울적하네.
발랄한-_- 니가 "즐거운 사회생활의 비법" 좀 전수해줘
얼마전에 육아휴직에서 복직한 아줌마들과 밥을 먹는데
아줌마들이 이구동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하기스가 쓸만한거라고 외치더군.
순간 니 생각이 나서 뭐라고 한마디 끼어들고 싶었는데
결정적으로 하기스가 어디건지 몰라서 암말도 못하고 밥만 먹었다.
오늘 보니 유한킴벌리였군...
근데 입는 기저귀는 너무 비싸다고 짜증내더라 값좀 내려라
오늘 사원간담회라는걸 했는데 의사소통은 커녕 마음만 더 답답하구만.
회식까지 이어지는 그 자리에서 이제 술까지 안마시니
나의 사회성은 0를 지나 마이나스로 깊어진다는 생각이 들어 울적하네.
발랄한-_- 니가 "즐거운 사회생활의 비법" 좀 전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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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사회성이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그건 아니라고 기 증명된바) 대리까지 해먹은 사회적인 입지와 위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농담이고-_- 뭐 어쩌겠냐 나도 잘 모르겠다. 회사 4년차인 너한테 감히 뭐라 하겠냐. 아아. 회사생활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