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이 칭구야~

이제야 니 홈피 들어와서 인사하네..
니칭구 아줌마 미혀니 신행 마치고 대구 와서 열심히 살고 이따...
매일 출퇴근 부산으로 한다고 지금 엄청 피로하지만...그래도 결혼하니 좋긴 하네..

멀리서 와 준다고 고생이 많았제??
멀리서 왔는데 제대로 챙기지도 몬하고...미안타..증말로..
식사는 제대로 하고 갔는지, 혼자 뻘줌했던건 아닌지, 현주랑 유미 잘 어울렸는지,
결혼식끝내고 집에는 잘 갔는지...이런저런 걱정이 들더라구..

니캉 내캉 같이 찍지 못해서 넘 아쉽지만...친구 단체 사진은 찍었제??
담에 나오면 그거 함 찾아 봐야 겠군...

암튼...너무 고맙고...담에 대구 오면 보자..이제 대구 산다 아이가..
반야월이면 너거 집하고도 가깝제??